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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8 22:40

아침에 쓰는 글

조회 수 139 추천 수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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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변함없이 아침 해가 떠오르고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분주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을 봅니다

밤 늦게 잠들때가 많아 새벽잠이 많은 저같은 올빼미형에게는 늘 아침이 부담스러워요

그러나 힘차게 일터로 떠나는 사람들과 학교에 등교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웬지 모를 삶의 에너지를 느끼기도 하네요

벌써 세월은 살같이 지나서 아이들은 저마다 독립을 꿈꾸며 집을 떠날 준비를 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문득문득 느끼면서 마음에 허전함이 절로 드는건 

저만 드는 감정일까요?.......예전엔 나뭇잎사귀 한잎에 관심없던 저였는데 얼마전부터는 낙엽을 모아 책갈피로 끼우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오래전에 본 헌책들이 다시 읽고 싶고( 남들에게 준 책들도 포함^^)  오래전 가본 가게에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자꾸 들어서 

나도 진짜 나이를 먹어가고 있음을 새삼 느낌니다

얼마전부터는 7080콘서트에 마음이 빼앗겨 밤늦게 유튜브 로 시청하다가 잠들기도 합니다

오래전 들은 귀에 익은 노래가사와  세월의 연식이 느껴지는 그 시절 가수들의 얼굴을 다시 보면서 내 어린 유년시절의 날들을 회상하다가 잠이 드네요

아주 오래전 사귀었던 그녀는 지금 무얼하고 살고 있을까....

 

df.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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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winmom 2018.06.09 10:50
    연일 때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리더니 오늘은 햇님도 잠시 구름 속에 숨어 있고
    불어오는 바람도 시원하게 느껴지는 기분 좋은 주말입니다.

    저 일러스트 속의 풍경이 왠지 낯익은 풍경처럼 느껴집니다.
    제가 기억하고 있는 곳과 참 많이도 닮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곳은 지금은 완전히 새롭게 개발이 되어 더 이상 그 모습을 찾을 수 없지만
    아직도 30여년 전, 그곳 풍경은 머릿속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몇해전만해도 문득문득 나이가 들어감에 우울하기도 하고,
    때로는 지난날이 눈물겹게 그립기도 하고,
    우리 엄마 볼때마다 점점 더 늙어가는 모습에 가슴 아파하기도 하고,
    다 자란 아들 녀석에게 이제는 엄마의 손길이 그리 필요치 않음을 느끼며
    한동안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했는데 지난날을 뒤돌아 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겼구나 생각하며
    나름대로 잘 극복을 한 것 같습니다

    기분 좋은 바람도 불어오고, 감성을 자극하는 톨스토이님의 글과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멋진 작품,
    차 한잔 앞에 놓고 있으려니 더없이 행복합니다.
    멋진 주말 오전을 선물해주신 톨스토이님 고맙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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