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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추억

|  잊혀지고 사라져버린 우리들의 아름다운 추억

2013.07.13 14:46

해병대 추억록

조회 수 3718 추천 수 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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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바람님 아드님이 군 입대를 한 후 아드님 보내고 난 후의 허전하고 쓸쓸한 마음,
또 아드님 수료식때 다녀오신 이야기며 이브라힘님의 자제분 군 입대 이야기 들으니 앞으로 아들 둘이 입대해야하는
부모입장에서는 이브라힘님이나 바람님 일이 마치 내일같이 느껴져서 더 마음이 갑니다.
요즘은 예전에 비해 군 생활도 많이 좋아졌고 무엇보다도 군에 있는 아들 소식을 인터넷을 통해 자주 접할 수 있다는 게 참 반갑습니다.
예전에야 편지를 써 소식을 전하고 어쩌다 전화해주는 아들 목소리 듣고, 면회를 가거나 휴가를 나와야만 얼굴 한번 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인터넷으로 자주 얼굴도 볼 수 있다니 더없이 반갑기만 합니다.

 

아래 이브라힘님이 올려주신 군 생활 시절 직접 만드신 추억록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래서 저도 남편의 해병대 추억록을 잠깐 소개해볼까 합니다.

 

rokmc_1.jpg

 

안을 열어보기전에는 저 빨간 벨벳 표지의 앨범이 해병대 시절 찍은 사진을 넣어둔 앨범인줄로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안에는 사진이 아닌 병사들이 일일이 손으로 쓰고 그린 그림들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일명 "추억록"이라 부르는데 이름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rokmc_2.jpg

 

 

rokmc_3.jpg

 

앨범 안은 이렇게 직접 그린 그림과 군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이 빽빽이 손글씨로 쓰여있습니다.
해병대 소개로 시작해서 총35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군 생활의 애환과 쫄병 시절 이야기, 간혹 애인 이야기도 나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해병대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rokmc_4.jpg

 

모두들 시인이고 화가인 것 같습니다.
남편이 직접 쓰고 그린 그림도 있고 부대 생활을 함께한 동료들의 작품들도 많습니다.
요즘도 이렇게 추억록을 만드는지는 모르겠지만 남편의 군복무 시절 전역을 하게되면 부대원들이 함께 추억록을 만들어
전역을 축하하며 선물을 했다고 합니다.
요즘은 군생활도 예전에 비해 많이 좋아졌는데 누가 일일이 손으로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쓰겠어요?
좋은 글, 좋은 그림들 프린트하면 금방인데...
하지만 띄어쓰기 틀리고 맞춤법 틀려도 손글씨만이 느낄 수 있는 맛과 직접 그린 그림들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이 물씬풍깁니다.

 

rokmc_5.jpg

  

남편의 해병대 시절 모습입니다.
1985년 6월 5일 입대해 1987년 12월 5일 전역을 했습니다.
해병 525기입니다.

 

rokmc_7.jpg

 

모두가 똑같아보여 남편을 찾는데 마치 숨은그림 찾기 같습니다.
한참을 찾았는데 아마도 맨 뒷줄 가운데 키큰 사람이 남편인 것 같습니다.

 

rokmc_8.jpg

 

rokmc_6.jpg

 

헌병 시절 모습인데 요즘도 이 사진만 보면 흐뭇해 합니다.
가장 빛나는 청춘을 보낸 시절입니다.
남편에게 해병대 이야기는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기 때문에 솔직히 신물이 납니다.^^
남편의 해병대 사랑은 유별나서 '해병대, 그리고 못말리는 남편'이라는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그 글로 인해 방송국에서
출연 제안도 여러번 받았습니다.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인지 예전만큼 유별나지는 않지만 몇해전 유명 탤런트가 해병대 입대를 하고 난 후 방송에서도 여러번
해병대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때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볼 정도였고 놓친 방송들은 꼭 다시보기로 두번, 세번, 끝도없이 봅니다.
어떤날은 해병대 특집을 해도 남편에게 일부러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또 귀신같이 알더군요. 해병 카페에서 중요한 방송이나 행사등은 바로바로 전해듣나 봅니다.

 

유별나다고 남편을 더러 구박하기도 하지만 힘들때마다 남편을 지탱해주고 일어설 용기와 힘을 준 것도 가족과 더불어
해병대 정신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들도 강인한 정신력을 키우기 위해 꼭 해병대를 보내고 싶어합니다.
사실 여자들은 남자들의 군대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지 못합니다. 공감할 수 없기 때문이죠.
남자들이 여자들의 세계를 완전히 다 알지 못하듯이 남자들만의 세계인 군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 남자들만의
이야기가 될 것 같지만 그래도 가끔씩은 귀기울여주고 싶기도 합니다.
너무 길게 이야기하지만 않는다면요^^

  • 이브라힘 2013.07.13 17:04

    과연 해병대 추억록 답습니다.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난 결코 해병의 길을 택하지 않았을 것이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외에도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등 이런 말이 있지요?

    남편 분 아마도 해병대 출신이라는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사실 것입니다...^^

    확실히 추억록도 남다른 것 같습니다.

    남성미가 넘쳐나고...^^

    시간 될 적에 저의 추억록 남은 부분 가운데서

    또 올려보겠습니다....ㅎㅎ

  • twinmom 2013.07.13 21:27

    해병 구호는 제가 외우고 있는 것만도 여럿됩니다.

    어찌나 귀가 따갑게 들었는지 저절로 외워지더군요.^^

    남편의 해병대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은 정말 대단합니다.

    지금도 해병 전우회를 통해 계속 교류하고 서로 소식을 주고받고

    경조사에도 모두 내일처럼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참 보기좋은 것 같습니다.

  • 이브라힘 2013.07.15 15:00

    해병대의 상징으로는 가슴에 빨간 명찰이란게 있지요?

    해병대는 전역 후에도 전우회 구성이 아주 잘 되어 있지요?

    명절이나 어떤 큰 행사 등이 있어서

    거리에 차량들이 붐빌 적에도

    교통 정리 등을 해병대 전우회에서

    많이 해주고 있지요?

     

  • twinmom 2013.07.15 19:17

    보통 가정에서는 벽에 가족 사진을 많이 걸어두는데 저희집은 가족사진보다 더 크게

    해병대 마크를 액자에 넣어 아예 벽면 하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어릴적 옷에 많이 붙였던 판박이처럼 해병대 마크도 옷에 열을 가하여 찍어내는 게 있더군요.

    한동안 흰색 티셔츠는 모조리, 그것도 모자라 애들 옷까지 온통 해병대 마크 찍는 재미에 빠지더니

    제옷까지 가져오라는 바람에 식은땀이 날 정도였어요.^^

    요즘은 그러지는 않습니다.

     

    해병 전우회를 비롯해 직장에서도 해병대 모임이 있습니다.

    회원들 일뿐만 아니라 말씀처럼 큰 행사때도 여러가지 일들을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보기좋은 것 같아요. 

  • 태풍되고픈천둥이 2013.07.15 18:10

    아~~~~~ㅠㅠ! 추억록

    전 고참들의 추억록을 너무 많이 만들어서 제 추억록은 만들지 않았습니다.

    제가 미대 출신이라고 어찌나 많이들 부탁하고, 명령하고.....ㅠㅠ

    정말 지겹도록 만들었습니다.

    나비 잡아서 코팅하고. 모든 군용 물품은 전부 다 그리고, 글씨 쓰고, 시도 쓰고......으으으

    올리신 이미지들 중에 영화 '코브라' 포스터도 보이는 군요.ㅎㅎ


    그땐 지겨워서 만들질 않았는데 지금와서 추억록을 보니 부럽습니다.


    시원한 일주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 twinmom 2013.07.15 19:31

    미대 출신이시라 추억록 그 누구보다도 많이 만드셨겠어요.

    그래서 정작 본인의 추억록은 만들지 않으셨군요.

    군에서는 천둥이님처럼 솜씨 좋은 분들은 더 괴로울 것 같아요.

    여기저기서 부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한권쯤 가지고 계셨더라면 훗날 좋은 추억이 되셨을텐데...

     

    코브라 포스터뿐 아니라 람보도 있고 좀 야한 그림도 있고 잡지 그림도 오려서

    붙여놓은 것도 있고 여러 종류의 그림과 글들이 있더군요.

    당시엔 이렇게 추억록을 만드는 게 유행이었나 보네요?

    만들면서 재미있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중부지방으로 비가 많이 와서 걱정입니다.

    이미 비로 인해 피해를 보신분들이 많은데 앞으로 더 내릴거라해서 걱정이군요.

    남부는 이미 지난주에 장마가 끝난 것처럼 느껴집니다.

    간간히 소나기가 내리긴 하지만 여전히 폭염에 열대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퍼붓고 난 후에는 조금 시원해진 느낌입니다.

    비로 인해 피해보신 분들 빠른 복구를 기원드리며

    천둥이님도 비 피해 없으시도록 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 이브라힘 2013.07.15 19:39

    아~~~~ 천둥이님,

    참으로 아쉬워라.... ㅎㅎ

    아래 있는 저의 추억록을 소개해 드리면서도

    천둥이님에게 혹시 추억록 있으시면

    올려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못만드셨군요...ㅎㅎㅎ

    하긴 아마 미대출신이란 것 때문에

    여기 저기 고참들 것 만들어주시다가

    나중에는 넌저리가 나셨을 수도 있으실 겁니다...^^

    그대신 멋진 그림들 자주 올려주십시요...^^

  • twinmom 2013.07.16 10:22

    그러게요. 미대 출신이셨으니 그림은 얼마나 잘 그리셨겠어요?

    솜씨가 좋아 고참들이 그냥 놔두었을리가 없겠죠.

    만약 만드셨다면 정말 멋진 추억록이었을 것 같은데

    저도 상당히 아쉽습니다.

  • 태풍되고픈천둥이 2013.07.16 12:44

    전 왜 추억록 포스팅을 보질 못했을까요?

    이브라힘님 글을 읽지 못했습니다. 죄송....

     

    ~~~~ 추억록

    휴식 시간에도 그리고, 일석점호 끝나고도 그리고,

    근무 나가서도 그리고......또 그리고.....

    현판 글씨 쓰고, 철조망 지주대 고유번호 찍기 등등

    한번은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중번 근무를 서고 막사에 들어와 취침하려고 할 때니까 밤 11시쯤?

    본부중대에서 지프차 보냈으니 저보고 본부중대로 오란 겁니다.

    차 따고 20분쯤 가야 하는데 무슨 일인가 했죠.

    절 부른 이유는 바로 '미대생'

    아침에 부대장님께 보고해야 할 보고서 표지에 김치 국물이 묻었다고

    ~~~기안서, ~~~~부대라고 쓰여 있는 표지를

    사인펜 하나만 주곤 똑 같이 복사하라는 겁니다.

    당시엔 부대에 보안 문제로 복사기가 없으니까

    저보고 그리라는 겁니다.

    새벽 4시까지 잠도 못하고 완성하니까 그날

    오전 근무와 작업은 빼준다곤 했는데

    막상 막사에 내려오니 고참 들 눈치 보여

    근무 나가고, 작업도 해야 했습니다. ㅠㅠ

    일직사령은 컵라면을 먹으면 먹었지

    왜 보고서에 김치 국물을 떨어뜨려서는.....

    군 생활은 정말 의문투성이입니다.

  • twinmom 2013.07.18 10:02

    그럼요.

    비록 자신의 추억록은 만들지 않으셨지만 지금도 누군가의 추억록 속에는

    천둥이님의 빛나는 작품이 있을테고 그 추억록을 열어보는 순간,

    천둥이님 기억하시며 흐뭇해하는 분들이 분명 계실거예요.

     

    추억록하니 학창시절 생각이 납니다.

    그때는 시화전이라고 좋은 시에 그림까지 곁들여 액자를 만들어 전시회도 했었고

    문집이라고 해서 여러가지 좋은 글과 함께 그림을 그려넣어 두툼하게 책처럼

    직접 만들기도 했었는데 글도 직접 쓰고 그림까지 그리고

    모두가 수작업으로 만들었던 생각도 나는데

    요즘은 편리해진 생활 덕분에 예전처럼 일일이 손으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일은 거의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어찌보면 정성스레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던 

    예전 우리들의 학창시절이 지금에 비해 훨씬 더

    낭만적이고 정서적이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계신곳은 비가 너무 자주 내리는군요.

    파란 하늘이 그립겠어요.

    이곳은 계속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고 어젯밤엔 열대야까지 더해져

    자다가 몇번을 뒤척였습니다.

    지금은 흐리긴한데 바람 한점없어 상당히 후텁지근합니다.

    아직 중복도 오지 않았는데 올여름은 일찍 찾아온 더위 때문인지

    더 길게만 느껴지는군요.

    잦은 비에 천둥이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세요.

  • 태풍되고픈천둥이 2013.07.17 17:30

    아 그렇겠군요. 그 생각은 못했습니다.

    고참들 중 누군가의 추억록이 지금은 저와 그들의

    추억이 되어있겠군요.


    여긴 비가 많이 오는데....많이 더우신가요?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 twinmom 2013.07.16 15:49

    그런 일도 있었군요.

    군에서는 이렇게 특별한 솜씨와 재주를 가진분들은 그렇지않은 분들에 비해

    몸이 훨씬 더 많이 고달프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정작 본인의 추억록은 만들지 않으셨다는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누군가의 추억록속에는 그때 천둥이님이 직접 그리고 쓴 글들이

    그리운 추억이 되어 잘 보관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 twinmom 2013.07.20 09:43

    지난 18일 충남 태안의 안면도 사설 해병 캠프에서 생긴 사고에 대해 학부모의 한사람으로서

    가슴이 찢어질 것 같습니다.

    저 역시나 고등학생을 두명이나 둔 학부모로서 분개하고 가슴아프고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인데 유가족들의 마음이야 오죽하시겠습니까?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 앞날이 구만리같은 아이가 하루아침에 변을 당했으니

    그 심정을 어디가서 말로 하겠습니까?

    학교에서 단체로 간 캠프에서 사고가 발생했으니 학부모가 가장 믿어야하는 학교도

    믿지 못하는 실정에 이르렀으니 답답합니다.

    작년 여름에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야영장의 위생 상태를 보고 분개한 적이 있는데

    학생들이 주로 찾는 캠프장이나 야영장에 분명 문제가 있음에도 실태도 제대로 파악못하고

    무엇보다도 항상 일이 터진후에야 수습하기 급급한 현실이 참으로 원망스럽습니다.

    우리 아이도 해마다 야영이며 수학여행이며 교외 활동을 다녀옵니다.

    그럴때마다 모든 것은 학교 지침대로 학교를 믿고 마음편히 내 아이를 보냅니다.

    물론 모든 학교가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앞으로 학교에서 열리는 교외활동에 있어서

    학부모나 학생이나 선생님이나 그 누가 봐도 아무런 걱정없이 안전하게 내 아이를 보낼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해병대의 이미지와 위상이 많이 실추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사건이 일어난 캠프는 이름만 해병대 캠프이지 해병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설 캠프입니다. 해병대 캠프가 워낙 인기가 많다보니 전국에 우후죽순으로

    해병대 캠프라는 이름을 걸고 여기저기서 사설 캠프장이 생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이를 규제할만한 법규조차도 지금까지는 없었다고 하는군요.

    정식 해병대 캠프는 전국에서 단 한 곳,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이 직접 운영하는 해병대 캠프뿐입니다.

    유명을 달리한 꽃다운 다섯명의 학생들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 바람 2013.07.29 23:16

    제가 들리지 못한 사이에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

    이브라힘님,천둥이님,운영자님, 이야기 읽으면서 한참을 앉아있습니다

    태풍되고픈 천둥이님 추억록을 볼수없어 무척 안타깝습니다

    혹시라도 지나간 그시절 그 전우들과 연락이 되신다면 천둥이님이

    그려주신 추억록 꼭 볼수 있길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

     

    와웃!!! 멋있습니다 해병대 추억록도 멋지지만 ,운영자님 부군!!! 키도훤칠!! 참 미남이십니다

    운영자님이 올리신 글로 방송출연 제안도 받으셨다구요? 거절하지 마시구 그냥 출연하셨더라면

    좋았을텐데 ...그러셨다면 운영자님 모습도 뵐수있는 영광이 있었을텐데 참으로 아쉽네요 ..

    혹시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출연해 주시와요~~~~

     

    글  읽는다구 시간이 이렇게 된줄 몰랐습니다 아고~~11시가 넘었네요 ㅎㅎ

    회원님들 안녕히 주무시구 좋은꿈 꾸셔요~~^^

     

  • twinmom 2013.07.31 10:53

    바람님 과찬이십니다.

    남편 키가 큰 건 맞는데 제가 보기에 미남은 아닌것 같은데요?

    방송 출연요?

    앞으로는 출연 제안도 없겠지만 볼품없는 사람 방송 나오면 어쩔려구요?

    방송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잘 압니다.

    남편은 업무상 여러번 방송에 나온적이 있는데 그 후 연락이 끊어진지

    수십년도 더 된 소꿉친구에게서 연락이 오지를 않나 이곳저곳에서 전화가 와

    정신이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아주 짧게 몇분 안되는 방송이었음에도 그렇게 많은 사람이 볼줄은 몰랐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어찌 방송 출연을 하겠어요? 부끄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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