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무척이나 바쁜 날들을 보냈고 지금도 바쁘긴 마찬가지.
아마도 1년중 가장 바쁜 시기가 유월이 아닐까 생각된다.
한달여 가량 메마른 날이 이어져 애를 많이 태웠는데 며칠전 시작된 장마로 인해 제법 많은 비가 내렸고
오늘도 장맛비가 오락가락 하고 있다.
모처럼 비를 흠뻑 맞은 작물들은 한뼘이나 자란듯 하고 잡초들은 두세뼘씩 자란 것 같다.^^
한동안은 또 잡초들과 씨름을 해야할 것 같다.
풍작을 바라는 마음으로 씨앗을 심고 모종을 심지만 때론 가뭄이나 태풍으로, 또 어떤 해는 병충해로
많은 수확을 하지 못할 때도 있지만 풍작이든 아니든 거두어 들일때는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잘 자라게 해준 땅에게, 잘 자라준 작물들에게, 그리고 열심히 일한 남편, 틈틈이 거들어준 우리 아이들,
그리고 나 스스로에게도... 
와우~ 이렇게 풍성한 수확을..
언니께 박수 보내드려요... 짝짝짝~
이렇게 바빠서 안보이시는것두 모르고 혹시나 아프신줄 알고 걱정했었네요..
딸기가 알이 굵고 좋으네요..
맛도 일품이겠지요..^^
언니네 집에 가서 냠냠 먹구 싶네요.. 헤헤^^
복분자도 산딸기고 열매가 참 좋으네요..
감자 양파까지 수확을 하셨으니.. 얼마나 바뿌셨을까..
기쁨에 피곤도 달아났을것같네요..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