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가 왔어요,,^^

조회 수 2556 추천 수 0 2010.09.03 13:08:44
[레벨:7]id: id: 물고기자리

언니!

그동안 잘 지내셨죠?

여름휴가 다녀와서 좀 바빴어요..

집에 일도 좀 있었구요...

 

휴가 마지막날에 수목원 들렀다가 꽃밥먹고 왔어요..

같이 드실래요? ^^

 

이젠 서서히 가을이 오려나봐요..

저녁엔 제법 선선하죠...

flower.jpg

 

행복한 9월보내세요~~


[레벨:30]id: id: twinmom

2010.09.03 14:55:40

아... 그랬구나.

지난번 휴가 다녀온다고 하고선 그 이후로 소식이 없길래 많이 궁금하고 또 걱정했단다.

휴가 마지막날엔 수목원 갔었어?

짙은 녹음 속에 아름답게 핀 여름꽃들 보며 행복했겠구나.

거기다 눈도 즐겁고 마음까지 행복한 맛있는 꽃밥까지 먹고 왔어?

보기만해도 아름다운 빛깔에 군침이 절로 돌아.

아~~ 맛있겠다.

 

자리 동네엔 태풍 피해 없었어?

전라도쪽도 이번에 태풍 피해 많이 봤던데...

다행히 이 곳은 피해가 전혀 없었단다.

아직도 여긴 한여름이야. 새벽에 약간 시원한 기분 느낄 정도고 낮으론 여전히 33~ 35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올 여름 참 덥기도 하지만 길기도 하다.

그래도 가을은 오겠지?

자리도 행복한 9월 보내고 주말도 즐겁게 잘 보내~

[레벨:7]id: id: 물고기자리

2010.09.08 17:54:50

한동안 많이 뜸해서..

걱정 많이 하셨었네요..

집안일로 좀 그랬어요..

 

요번 태풍은 피해없이 지나갔는데..

언니네 농작물은 고추랑 복분자가 바람에 휘청거렸었나봐요..

일으켜 세워주면괜찮은거죠?

고추랑 복분자가 힘내서 잘 자라주길 바랄께요..

 

언니두 힘내시구 즐거운 저녁식사하세요...^^

[레벨:30]id: id: twinmom

2010.09.09 14:04:43

자주 보던 사람들은 잠시만 뜸해도 보고싶고 혹시나 무슨 일이 생겼나 걱정도 되고...^^

그랬단다. 집안 일 때문에 바빴다니 다행이야.

 

비가 많이 내렸고 바람도 심했어.

강한 태풍에 비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태풍이라 그 날 종일 바람이 불었고

어제까지도 바람이 많이 불었단다.

넘어진건 다시 일으켜 세워주면 된단다.

쳐진 복분자 가지들도 다시 정리해주고 어제 종일 밭에 매달려 있다시피 했더니

다시 원상으로 회복되었단다.

물러설 것 같지않던 폭염이 태풍 때문에 화악 달아나 버렸어.

어젠 어찌나 시원하던지 밤에도 문 꼭꼭 닫고 잤단다.

오늘은 날씨가 참 좋아. 완전 맑음.

아침으론 제법 가을이 느껴져.

추석 연휴 지나고 애들 시험이라 요즘은 또 열심히 공부하고 있단다.

날씨도 화창하고 좋은 목요일 기분 좋게 보내~

[레벨:7]id: id: 물고기자리

2010.09.13 17:19:39

언니! 이젠 가을이죠..

낮엔 햇살이 아주 뜨겁고 밤엔 쌀쌀하고

그동안 비도 많이 내리더니.. 이젠 그쳤네요..

추석연휴 지나고 시험이라구요..

애들은 추석때 공부하느라 놀지도 못하겠네요..

덩달아 언니까지 바뿌시겠어요..

 

행복한 가을 보내세요~~~^^

[레벨:30]id: id: twinmom

2010.09.14 14:36:52

어제, 오늘은 구름이 많고 흐린데다 바람까지 살랑살랑 불어오니

낮에도 선풍기 켜지 않아도 전혀 덥지않아.

쉽사리 오지 않을 것 같던 가을이 이렇게 성큼 와버렸네?

우리집 마당은 떨어진 벚나무 낙엽 때문에 벌써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져.

 

3학년 2학기로 접어드니 시험도 매달 있고 이 곳은 또 고교 평준화가 되지 않아

성적순으로 인문계 고등학교에 들어가다 보니 애들도 더 열심히 공부하는 것 같아.

거의 일주일 가량 쉬게 되는 추석 연휴지만 시험이 임박하다 보니 놀지도 못하겠고...^^

고향집에 가서도 며칠 느긋하게 있지도 못할 것 같아.

 

가을 오니 참 좋다.

자리도 올 가을, 좋은 일 가득하고 일교차 큰 날씨에 감기도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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