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아씨들 (1982년 KBS2, 1986년 MBC 방영)
만화, 영화, 책으로도 출간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은 명작입니다.
전쟁 때문에 군에 간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엄격한 청교도 어머니 밑에서 가난하지만 밝게 살아가는 마치 가문 네 자매의
이야기입니다. 네 자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간의 사랑과 서로에 대한 믿음의 소중함, 그리고 어려운 상황에서 한마음이 되어
극복해가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던 만화였던 것 같아요.

온화하고 포용력 있고 매사에 의연한 첫째 메그,
활달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왈가닥이지만 심성이 착하고 깊은 둘째 조,
착하고 내성적인 셋째 베스, 언제나 잘 때 코에 집게를 하는 깜찍하고 야무진 막내 에이미,
옆집에 사는 로리를 두고 조와 에이미 누가 결혼 하느냐가 관심사였는데 조가 로리의 청혼을 거절해 결국 에이미와
결혼을 하게 되죠. 어려움과 위기가 처할 때 마다 네자매가 힘을 합쳐 슬기롭게 잘 이겨냅니다.
1986년 오프닝에서는 네 자매의 성격이 가사에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남북 전쟁에 참전했던 아버지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시고, 메그는 가정 교사 존 브루크 선생과 결혼하며,
작가를 꿈꾸던 조는 꿈을 찾아 뉴욕으로 떠나고 에이미도 미술 공부를 하기 위해 유럽으로 떠납니다.
조는 바에르 선생님과 결혼을 하는데 조가 결혼한 후 뒷 이야기를 다룬 '왈가닥 작은 아씨' 라는 후속작이 1994년에
방영 되기도 했습니다.
1982년 KBS2 오프닝
1986년 MBC 오프닝
왈가닥 작은 아씨 (1994년 KBS2 방영)
작은 아씨들의 속편입니다.
마치가의 둘째 딸이었던 조가 어느덧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되고 말괄량이에 왈가닥인 조의 딸 애니가
미국 플럼필드에서 친구들과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각자의 사연과 상처, 꿈을 가지고 모인 학생들의 이야기를 유쾌하지만 가슴 찡하게 풀어놓은 작품입니다.
